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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관련 몇 가지 팁 식상한 표현이지만 요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도 시작한지 그렇게 오래 된 줄 몰랐는데 벌써 4년 가까이 지났고요. 예전에 티스토리 초대장 제도가 있었을 때 제게 초대장을 받아가신 분이 3-40명 정도 되는데, 그 중에서 블로그를 시작하신 분이 10% 정도 되고 1년 이상 유지하고 계셨던 분은 한 분도 안계신 걸 보면 4년동안 블로그를 유지하는 게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닐것 같다는 자부심이 들기도 합니다. 지난 주에 블로그 개설 후 처음으로 스킨을 교체했는데, 기존에 적용했던 내용을 다시 찾는 데 시간이 걸려서 이참에 블로그 포스트로 몇 가지 팁을 공개합니다. (어차피 다른 블로거 분들이 공개하셨던 내용입니다) 블로그 포스팅 시간 삭제하기 기본적으로 티스토리에 글을 쓰면 글을 작성한.. 더보기
광자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어느 날, 뜬금없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빛을 전달하는 (혹은 빛 그 자체인?) 광자의 크기는 얼마나 클까? 물리학을 전공했거나 혹은 잘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말이 안되는 질문일 수 있지만..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궁금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구글과 위키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비전문가 입장에서 쓴 글이므로 태클 환영 합니다) 먼저, 현대 물리학에서는 기본 입자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위키) 하나는 페르미온 (파울리의 배타원리를 따르는, 즉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크기를 가진 입자에 가까운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이며 다른 하나는 보손 (배타원리를 따르지 않는, 매개 입자) 입니다. 광자는 전자기파를 매개하는 보손이며, 배타 원리를 따르지 않기 때문에 여러 입.. 더보기
한 장으로 요약한 파이썬 3 요새도 이런 말을 쓰는 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시험에서 몰래 보기 위해 미리 써놓는 종이를 커닝 페이퍼라고 했습니다. 커닝 페이퍼를 영어로는 Cheat Sheet 라고 하는데요, 한두장의 종이에 중요 정보를 적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참고하는 문서를 cheat sheet라고도 합니다. 파이썬을 자주 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한번 쯤은 오래간만에 스크립트를 작성할 때 아주 기본적인 규칙도 헷갈릴 때가 있지 않을까 해요. 저도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아주 잘 정리된 Python3 cheat sheet가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다운로드: 원본 위치: https://perso.limsi.fr/pointal/_media/python:cours:mementopython3-english.pdf 컬러로 양면 프린트 후 코.. 더보기
탈자기로 시계 자성 제거하기 기계식 시계는 주요 부품이 금속으로 만들어 진 탓에 일반적으로 자성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시계에 자성이 생기면 시계가 자석처럼 자기장을 띄는데, 자기장의 영향으로 시계의 오차가 커진다고 하네요. 기계식 시계 중에도 특히 자성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설계한 제품들도 있긴 합니다. 밀가우스처럼 특별히 설계된 시계가 아니면, 자성이 있는 물제 근처에 오래 보관하는 경우 시계가 자성을 띄게 됩니다. 자성을 띈다고 해서 당장 시계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일오차가 커지면 아무래도 신경이 좀 씌이게 되죠. 그런 때 탈자기를 이용해서 셀프로 자성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반드시 시계가 멈춘 상태에서 탈자기를 작동시켜야 시계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탈자기 자체가 강력한 자력을 초당 6.. 더보기
싱가포르 맥리치 트레일 / 트리탑 워크 지난 번 글에 이어서, 2019년 봄 싱가포르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맥리치 트레일 / 트리탑 워크를 소개 해 보겠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남들이 많이 가는 쇼핑지역 (오차드나 마리나베이 등..) 보다는 남들이 많이 안 가는, 싱가포르의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을 들러보고 싶었고 그래서 찾아 낸 곳이 트리탑 워크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생각보다 열대지역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기대가 커서였는지 시간이 많지 않다면 굳이 반나절을 들여서 방문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특히나 보타닉 가든을 방문했다면 굳이 여기를 또 갈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하지만, 인공미가 강한 싱가포르에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 있는 곳을 보고 싶다면, 그나마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더보기
싱가포르 - 내셔널 갤러리 / 국립 박물관 안녕하세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회가 되어 싱가포르에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는 작년에 둘러 봤기에 올해는 좀 덜 유명한(?) 곳 위주로 플랜을 세웠는데요, 오늘은 내셔널 갤러리 (국립 미술관)과 박물관을 사진 위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아르메니아 교회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몇 분 정도 가면 미술관이 나옵니다. 위 사진은 아르메니아 교회의 사진인데,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고 하네요. (건물에 씌여 있는 대로, 1835년에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싱가포르의 역사가 길지 않다 보니 자국 작가의 작품 뿐 아니라 다른 동남아 국가 (특히 말레이시아) 아티스트의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위 그림도 Zulkifli Mohd Dahlan이라는 말레이 작가의 작품인.. 더보기
[시계] 프레드릭 콘스탄트 하트비트 문페이즈 구입 / 사용기 저는 지금까지 시계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얼마 전 해외에 나갈 일이 생겨 준비 하던 중 인터넷 면세점을 들락거리다가 충동적으로 시계를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 첫 오토매틱 시계의 구입/사용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요즈음 시계를 시간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입하는 분은 별로 없죠. 운동 기록이나 스마트폰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마트워치를 구입하거나, 자기표현이나 멋을 위해 오토매틱 시계를 구입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스마트워치의 구입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엇는데 제 생활 패턴을 생각해 보면 생각보다 쓰임새가 그리 많을 것 같지 않아서 오토매틱 시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오토매틱 시계는 일반적으로 쿼츠보다 비싼 편인데요 (물론 고가 브랜드의 쿼.. 더보기
신・에반게리온 극장판 (シン・エヴァンゲリオン劇場版) 관련 소식 안녕하세요? 한달여 만에 티스토리에 글을 쓰는데 에디터가 바뀌었네요. 기존 버전이 너무 올드한 디자인이었던것에 비하면 훨씬 좋아진 것 같아요. 사진 올릴 때 플래시를 안 써도 되는 부분도 좋고요. 오늘은 오래간만에 애니메이션 관련 포스팅인데요.. 에바 신극장판 세 번째 작품인 "신-에반게리온 극장판"의 소식입니다. 신극장판 파(破)가 개봉되었을 때 까지만 해도 안노 히데아키가 웬일이냐 싶을 정도로 희망찬 메시지에 많은 팬들이 열광했었는데, Q의 개봉과 함께 어떤 희망도 남겨놓지 않겠다는 안노의 의지가 너무나 강력하게 느껴졌었지요. 하지만.. 의리로라도 마지막 편을 보고자 기다리던 팬들의 마음은 안중에도 없는 안노상은 큐 개봉 후 7년이 지나가는 2019년이 된 지금에도 신극장판 마지막 편을 내놓지 않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