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콤하고 바삭한 리에주 와플 만들기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와플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 하나는 예전 을지로입구역 지하에서 팔던 와플처럼 크고 바삭하지만 좀 가벼운 느낌이고 가운데를 접어서 크림이나 잼을 넣어 먹는 미국식 (혹은 브뤼셀식) 와플이 있고요, 다른 하나는 시내 백화점 지하의 와플가게에서 팔던, 크기는 작지만 더 묵직하고 빵과 비슷한 느낌의 리에주식 와플입니다. 저는 종종 집에서 리에주 와플을 만들어 가족과 간식으로 먹곤 했는데요, 어제도 오래간만에 만들어 먹었더니 맛이 있어서 간략하게 레시피와 만드는 과정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한 베이킹 도구 저울 - 홈 베이킹에서 저울은 필수품 입니다. 아무리 만들기 쉬운 와플이라도 재료의 무게를 가능하면 정확하게 측정해서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구입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