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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눅스 Linux

리눅스에서 윈도우 공유폴더 마운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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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파이로 리눅스 환경을 구축해 놓긴 했는데, 파이에서 사용하는 SD카드의 용량이 너무 작아서 (8GB) 어플리케이션 설치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여유 공간이 있는 윈도우 PC의 외장하드에 디렉토리를 하나 만들어서, 공유해서 사용하니 공간 확보도 되고 두 개의 OS간 파일 전송도 편리하네요.

오늘은 그 구성 방법을 간단하게 공유하겠습니다.


1. 윈도우 설정


  1. 디렉토리 공유를 위해서는 암호가 있는 사용자가 윈도우에 있어야 합니다. 만일 없다면, 사용자를 하나 만들어 주고 암호도 설정해 줍니다.


  2. 공유할 디렉토리를 하나 만듭니다. (기존에 있던 디렉토리를 공유해도 됨)
    저는 shared 라는 이름으로 만들었습니다.

  3. 디렉토리의 공유 설정을 합니다.
    디렉토리를 우클릭 하고 설정 (R) 을 클릭하고, 두 번째 "공유" 탭을 클릭합니다.



  4. "공유" 버튼을 클릭하고, 1단계에서 생성한 사용자 아이디를 선택합니다. 사용권한은 읽기 / 쓰기를 모두 부여해야 합니다.
    이 단계까지 마치면 윈도우에서 설정할 것은 다 마친 상태입니다.


2. 리눅스 설정


  1. 먼저 Samba client 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 합니다. (대부분 설치되어 있을 듯 합니다)
    smbd --help 를 실행했을 때 도움말이 출력되는지 확인하고, 혹시 설치가 되어 있지 않다면 다음과 같이 설치합니다.
     $ sudo apt-get install samba samba-common-bin

  2. 윈도우 공유폴더를 마운트할 디렉토리를 만듭니다.
     $ sudo mkdir /mnt/shared

  3. /etc/fstab 파일을 수정해서 NFS 마운트 설정을 해 줍니다. (vi 혹은 nano 등의 에디터 사용)
     $ sudo vi /etc/fstab
    /etc/fstab 파일에 다음 라인을 추가 합니다.

    //192.168.1.2/shared /mnt/shared cifs username=pi,password=1234,uid=1000,gid=1000 0 0

    여기서 192.168.1.2 은 윈도우 PC의 아이피 주소, shared 는 공유폴더의 이름, pi 는 위에서 만든 윈도우 사용자 계정, 1234는 그 사용자 계정의 암호, uid 및 gid 는 리눅스에서 이 디렉토리를 사용할 사용자의 uid 및 gid입니다. 각자 환경에 맞게 수정하시면 됩니다.
    만일 리눅스 사용자가 pi 라면, 다음과 같은 명령어로 uid 및 gi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udo id pi

  4. 다음과 같은 명령어로 마운트하면 리눅스에서 윈도우 공유 폴더를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tc/fstab을 수정했기 때문에 재부팅을 해도 계속 마운트 됩니다.
     $ sudo mount /mnt/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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