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크스의 이더리움 관련 포스팅]
▶ [Ethereum] 이더리움이란?
[Ethereum] 설치 및 테스트용 사설 네트워크 구성
[Ethereum] 이더리움 사설 네트워크 구성, 어카운트 생성 및 Ether 할당
[Ethereum] 이더리움 이더 Transfer, 마이닝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2,3년 전 폭발적인 관심을 끌 때에 비해서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은 금융 IT업계에서 지금 막 타오르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대형 글로벌 은행들이 블록체인에 보이는 관심에 대해서는 Financial Times의 기사 Technology: Banks seek the key to blockchain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블록체인에 대해서 공부를 해 보려고 생각 중이라, 블로그에 관련 내용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블록체인과 관련해서 가장 핫한 주제중에 하나인 "이더리움" 을 간단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더리움이란 뭘까요? Quora 사이트에서 (링크)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Simple version: it's a really, really big computer made of many computers around the world that check each other's results. Anyone can run programs on it, paying only for what they use.
간단한 설명 : 서로 상대방의 결과를 체크하는 전 세계의 수 많은 컴퓨터들로 이루어진 큰 컴퓨터. 누구나 그 위에서 프로그램을 구동할 수 있고, 사용한 만큼만 지불한다
간단하긴 한데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죠?
Less simple version: A developer platform that makes it easy to build decentralized applications.
덜 간단한 설명 : 분산된 어플리케이션을 구성하기 위한 개발 플랫폼
Applications build with Ethereum do not cover all use cases of course, but have specific properties that make them unique:
이더리움 환경에서 빌드된 어플리케이션이 모든 유즈 케이스를 커버할 수는 없겠지만, 아래처럼 몇 가지 특별한 특징이 있습니다.
- Ethereum applications always execute the code they say they will - there is no 'security through obscurity'. I don't need to 'trust' anything or anyone, because I can check the app code myself.
이더리움 어플리케이션은 언제나 코드에 쓰여진 대로 실행합니다. "모호함"을 통한 "보안" 은 없습니다. 어떤 장비나 특정 인물을 "신뢰"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먼 나 스스로 코드를 체크할 수 있으니까요. - Ethereum applications are always available, and are guaranteed to be available in the future. There is no downtime.
이더리움 어플리케이션은 언제나 가동중이며 미래에도 가용성은 보장됩니다. 다운타임은 없습니다. - Ethereum applications are resistant to many attacks including denial of service (DDoS), which are rendered moot.
이더리움 어플리케이션은 DDoS 등 많은 공격에 안전합니다.
어떤가요? 조금 감이 오나요?
다른 사이트 (링크) 에서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Ethereum is a new kind of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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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these are big problems with traditional law. Agreements are ambiguous. And enforcement is hard.
Ethereum solves both these problems. It does this with the marriage of two special ingredients: a digital currency, and a complete programming language. Let's look at both.
...
Ethereum includes a digital currency called ether. Ether has a lot in common with the famous digital currency Bitcoin. Both are a purely digital store of value and means of exchange that cannot be counterfeited. Both are implemented so that no one can manipulate the currency supply. Both can be transferred around the world, like email, and in a very final way, like cash. Both have value today because users expect them to have value tomorrow, and because they can do things traditional money can’t.
Ethereum’s other half is a complete programming language, sometimes called EtherScript. A programming language is how people tell computers what to do. Computers are not able to guess at what humans really intend, so instructions written in any programming language are precise. There is no ambiguity about how a computer will run a program. Under the same conditions, it will always run the same way. This feature would be great to have in legal contracts and human law. We can do this, actually, by writing such agreements in EtherScript.
이더리움의 핵심인 2가지 요소, 비트코인과 유사한 디지털 화폐인 에테르와 완전한 프로그램 언어 (이더스크립트) 를 소개하고 있네요. 이 두 요소의 결함으로 이루어진 이더리움을 새로운 개념의 "법"으로 볼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이더리움 재단에서 제공하는 소개 동영상도 공유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직접 이더리움을 설치, 개인 네트워크 구성까지 시도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