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라즈베리파이로 클라우드 뮤직서버 만들기 네트워크 플레이어는 다양한 음원을 재생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벅스나 타이달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도 있고, 인터넷 라디오를 들을 수도 있으며 USB 메모리에 음원파일을 저장해서 들을 수도 있습니다. 소장하고 있는 음원의 용량이 많은 경우 USB를 사용하기가 불편하여 NAS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관리하기는 편하지만 NAS장비를 집에서 운용해야 하므로 전기요금과 소음 문제 등 단점도 있습니다. 요즈음은 Google drive나 MS Onedrive같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저렴하기도 하고 대학교 계정이 있으면 무료로 많은 용량을 제공해 주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클라우드 드라이브에 음원을 저장하고 네트워크 플레이어에서 불러서 재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 보다가 현재 사용하지 않고.. 더보기
변덕쟁이 오렌지 로드 싱잉 하트 LP 도착! 올해 초에 우연히 일본에서 오렌지 로드 LP들이 전부 재발매된다는 소식을 듣고, 다른 앨범은 몰라도 이것만은 이번 기회에 꼭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하고 HMV를 통해 예약 구매했던 싱잉 하트 LP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HMV에서 예약 구매한 건 2월 초였는데, 발매일인 4월 24일에 카드결제가 되었고 일주일 정도 걸려서 드디어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배송은 EMS라서 우체국에서 배송해 주는데, 조그만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오전에 문자로 집 앞에 두었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기에 어떻게 된 건가 했더니 전혀 엉뚱한 동네의 같은 이름의 아파트 동/호수로 배송이 되었던 것이었는데요, 우편물을 수령하신 분이 전화를 주셔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냥 직접 가서 받아오기로 하고, 차로 30분 정도 걸리.. 더보기
AP-3 풀 디지털 앰프 사용기 요즈음 오디오 동호인들 사이에 핫한 공제 풀 디지털 앰프인 AP-3의 공제에 운 좋게 참여하여 한 달 정도의 기다림 끝에 수령하여 사용해 본 지 이제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아주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종류의 앰프를 사용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AB 클래스의 TR앰프 (가장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타입의 앰프죠) - 로텔 RA-11, 크릭 50A D클래스 앰프 (일반적으로 "디지털" 앰프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D는 디지털의 약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 프라이메어 i15, 알리발 TPA3116 저렴이 앰프 하이브리드 앰프 (진공관/TR) - 유니슨 리서치 유니코 프리모 풀 디지털 앰프 - 데논 DRA-F109 (5년 쯤 전에 사용했던 앰프고 이 블로그에 사용기가 있습니다) , AP-3 처음 .. 더보기
안리 (Anri / 杏里 ) Heaven Beach / Timely!! 카도마츠 토시키 On The City Shore CD구입 n 최근에는 신품으로 CD를 구입한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 일본 J-POP CD는 대부분 중고로 구입했었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신품으로 J-POP CD를 구입했네요.. 일본의 경우 배송대행 기본요금이 10$정도 되어서 일본 아마존 직접 배송이 더 저렴합니다. 배송비가 CD 3장 구입 시 800엔 정도인데 10% 소비세를 빼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추가되는 비용이 많지 않거든요. 이 CD들은 일단 중고로 거의 나오질 않고, 신품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데 워낙 좋아하는 앨범이라서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고요, 간단히 블로그에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아마존의 포장은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르네요. 뽁뽁이는 아니지만 나름 튼튼하게 잘 포장해서 제품에 손상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먼저 City Pop에서 손꼽히는 명반.. 더보기
에디토리 탄노이 전시회 전시회 "Stay in Tannoy"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그동안 소비하지 못한 연차를 자주 내고 있는 2020년 가을입니다. 휴가라고 해도 특별히 할 일도 없고 해서 뭐 할까 찾아보다가 우연히 성수동 에디토리에서 탄노이 스피커 전시회 (겸 청음회)를 한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에디토리는 지하철 2호선 뚝섬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은 매우 좋습니다. 저도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오래간만에 성수동을 가 보았는데 이곳도 많이 변했더군요. 속칭 "힙" 한 장소의 느낌이 물씬 나는 것이 저녁때 오면 사람들도 꽤 많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에디토리 2층은 매장으로 구성되어 라이프스타일 소품들과 오디오가 전시되어 있고, 3층에 탄노이 스피커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시회에서 존재감을 나타내는 스피커는.. 더보기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기념 LP 당첨! 이전 포스팅에서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퀴즈 이벤트와 동시에 발매된 LP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 기념 음반 팝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이 방송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배철수의 음악 캠프가 1990년에 시작해서, 벌써 올해 30주년을 맞이 했네요. 저는 90년대 중반 (학생 시절) 에는 �� sancs.tistory.com 이벤트 당첨이 안돼도 하나 구입하겠다고 했었는데, 글쎄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지금까지 많이 나왔던 곡 상위 10곡 중 5곡을 맞춘 사람 중에서 5명에게만 주는 LP에 당첨이 되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제출한 상위 10곡은 Just the Two of US (Grover Was.. 더보기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 기념 음반 팝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이 방송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배철수의 음악 캠프가 1990년에 시작해서, 벌써 올해 30주년을 맞이 했네요. 저는 90년대 중반 (학생 시절) 에는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듣다가, 2000년대 들어와 라디오와 멀어지면서 거의 잊고 지냈는데 올해 들어 퇴근길에 차 라디오로 다시 종종 듣게 되었네요. 그래서 제 추억속의 배캠은 90년대 중반 히트곡과 같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이즈 투 맨, 마돈나, 휘트니 휴스턴, 마이클 볼튼, 재닛 잭슨, 록셋 등.... 90년대 팝은 7,80년대 음악과는 다른 그 만의 멋이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2000년대로 넘어가면서 미국 팝 시장이 힙합에게 점령당하면서 제가 팝과 멀어진 것 같기도.. 더보기
오디오에서 튜너없이 FM 라디오 듣기 (KBS 콩, MBC 미니, SBS 고릴라, CBS 레인보우) 이전에 KSB콩 앱으로 오디오에서 FM 라디오 듣는 방법에 대한 글을 적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KBS 콩 앱으로 오디오에서 FM 라디오 듣기 예전보다는 라디오를 듣는 인구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라디오는 자기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93.1Mhz KBS 클래식 FM이 소중한 존재 sancs.tistory.com 우리나라는 FM 방송국 별로 별도의 앱이 있어서 KSB콩 뿐 아니라 다른 방송국의 앱을 통해서 다양한 라디오를 스마트폰을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괜찮은 음질로 편하게 라디오를 듣는 가장 쉬운 방법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하는 방법이겠지만, 오디오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경우 좀 더 좋은 음질로 라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이 글에서 .. 더보기